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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코인스팟(CoinSpot), 보안시스템에 대해 ISO 인증 획득오스트레일리아 최고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스팟(CoinSpot)에 따르면 보안시스템에 대해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코인스팟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ISO/IEC27001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 인증기관의 공인 공동 인증시스템인 SCI Qual International로부터 외부 감사를 받았다.SCI Qual는 거래소의 정보보안 관리 절차 및 사례에 대한 조사를 통해 감사 업무를 수행했다. 코인스팟 플랫폼은 ISO 정보보안 인증을 받은 오스트레일리아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또한 지적재산권뿐만 아니라 종업원, 공급업자, 고객과 과련된 정보 및 디지털 자산 보관 관리에 대한 감사 업무도 진행한다.SCI Qual이 제시한 정책은 조직의 정보 관리 시스템의 파괴, 변조, 폐쇄뿐만 아니라 해킹 등의 무단 접근을 차단함으로서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다.업계의 과거 역사가 입증하듯이 거래소에서 자산을 보관하는데에는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ISO 인증은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코인스팟의 지속적인 노력을 입증한다.코인스팟은 2022년 3월 기준 최대 100만명의 사용자 기반을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35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구매, 판매와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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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 2022년 연말까지 타이어 및 대형 배터리 관련 규정 발표 예정뉴질랜드 정부에 따르면 2022년 연말까지 타이어 및 대형 배터리 관련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2월 16일까지 논의를 거쳐 다각적인 측면에서 이슈를 다뤘기 때문이다.관련 규정은 오래된 타이어 및 대형 배터리가 매립지 또는 환경에 버려 지지 않도록 제조업체, 판매업자, 사용자들에게 책임을 부여하는 것이다.수명이 다한 제품에 대한 수거 및 재활용을 위해 제품 구매 시 비용을 부과하는 제품 관리 수수료 명목을 제안하고 있다. 저탄소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해 미래 세대를 위한 보다 지속가능한 유산을 보장하기 위함이다.현재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650만개의 타이어가 수입되고 있으며 수명이 다한 타이어 중 약 30%만이 수출되거나 재활용 또는 농장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나머지 3분의 2는 매립되거나 불법적으로 버려져 화재나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또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둘 다 대형 배터리의 수요을 증가 시키고 있다. 2030년 대형 배터리 사용량은 8만4000개로 2020년 1000개 대비 84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대형 배터리가 새로운 제품으로 지역사회에 부담을 주고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기 전 선제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규정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대형 배터리의 제품 관리 수수료는 판매 가격에 비례해 적용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신형 니산 리프(Nissan Leaf) 자동차 가격은 $US 6만2000달러로 이중 전기 자동차 보조금은 약 8만달러이다. 배터리 가격은 약 $US 200달러로 배터리 가격에 비례해 적용된다.타이어 및 대형 배터리 관리 규정으로 폐기물에 대한 책임지고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역할 수행을 강제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조치로 새로운 비지니스 및 일자리 창출, 경제 및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참고로 타이어 및 대형 배터리와 관련해 제안된 제품 관리 규정은 방글라데시 환경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상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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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하이존 모터스, ISO 45001 안전, 14001 환경, 9001 품질 등 통합 관리 인증 획득▲하이존 모터스(Hyzon Motors Australia & New Zealand) [출처=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하이존 모터스(Hyzon Motors Australia & New Zealand)는 ISO 45001 안전, 14001 환경, 9001 품질을 포함한 통합 관리에 대한 ISO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안전/환경/품질 등 통합관리 인증을 획득한 최초 연료전지 전기 중형차량 공급업체로 인증을 받았다. 중형차량은 무게가 8~11t에 이르는 대형 차량을 말한다.하이존 모터스의 ISO 인증은 감사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문서 및 내부 프로세스를 준비해온 수개월 동안 노력의 결과물이다.하이존 모터스는 수소 연료 전지 드라이브 체인을 대형 차량과 통합하기 위한 국내 최초 기업 중 하나일 뿐 아니라 통합 관리에 대한 ISO 인증 달성을 목표로 노력해 왔다.따라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 현지 차량 생산 및 입지 확대에 집중하면서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이번 인증을 위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위한 팀, 프로세스, 제품을 구축했으며 고도로 숙련된 현지 오스트레일리아 엔지니어링 및 기술을 활용했다.국제표준화기구(ISO)는 제품, 서비스, 시스템의 품질, 안전, 효율성 등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을 개발하는 독립적이고 비정부적이며 국제적인 조직이다.ISO 인증은 관리 시스템, 제조 프로세스, 서비스 또는 문서화 절차가 표준화 및 품질 보증을 위한 모든 요구 사항을 갖고 있음을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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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소트럭 제조업체 하이존모터스, 국제표준 ISO 45001 등 3개 인증 획득▲ 하이존모터스(HYZON MOTORS)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수소 트럭 제조업체인 하이존모터스(HYZON MOTORS)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공장에서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등 3개 인증을 획득했다.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 ISO 45001, 환경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 ISO14001, 품질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9001을 포함한 통합 관리 인증을 받았다.이를 위해 수개월 동안 국제표준화기구(ISO) 규정 준수 및 감사를 보장하기 위해 회사의 문서 및 내부 프로세스를 준비했다. 관리 시스템, 제조 프로세스, 서비스 또는 문서화 절차가 표준화 및 품질 보증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이존모터스는 수소 연료 전지 드라이브 체인을 대형 차량에 통합했다.특히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 현지 차량 생산 및 입지를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숙련된 오스트레일리아 엔지니어링 및 기술 지식에 대한 풍부한 리소스가 활용됐다.이번 인증을 통해 하이존모터스의 수소 트럭 제조 생산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수소트럭은 전기 트럭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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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수석대표 회의 개최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22.7. 13.(수),「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수석대표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이경식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 중국측은 위번린(余本林) 중국 상무부 국제사 사장을 양국 수석대표로 하여 양측 정부 부처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은 지난 ‘18년 3월, 한중 FTA 서비스 투자 분야 후속협상을 개시한 이래 모두 9차례 공식협상과 회기간 회의를 진행하여 왔다. ‘15년 12월 발효된 한중 FTA의 후속협상을 위한 지침에 따라 양측은 서비스 무역 및 투자에 대한 높은 수준의 자유화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긴밀히 협의하여 왔다. 그간 코로나19 상황과 RCEP의 조속한 발효를 위한 후속 조치 등에 따라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이 일부 지연됐지만, RCEP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으로 아세안 10개국, 非아세안 5개국(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이 참여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다. 양측은 금년 초 RCEP 발효에 따라 개선된 시장개방을 바탕으로, 향후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통해 양국 간 서비스, 투자 분야 시장개방과 협력을 제고하도록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 개최된 수석대표 회의에서는 그간 진행한 협상의 추진여건을 점검하고, 협상 분야별 주제에 대한 양국간 입장 교환, 향후 협상 추진방향과 향후 일정 등 협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수석대표 회의 개최를 계기로 양측은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며, 우리측 관심분야에 대한 시장개방과 양국간 협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협상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경식 FTA 교섭관은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은 양국 간 서비스·투자 분야에서 호혜적인 이익을 달성하고, 양국의 경제·통상관계를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이다”고 강조하고, “오늘 회의에서 확인된 중측의 입장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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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통상장관회의 태국 방콕에서 3년 만에 대면개최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안성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우리측 수석대표)은 5월 21일(토)~22일(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MRT(Ministers Responsible for Trade) Meeting)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상장과 공동번영을 위한 협의체로,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21개국을 포함한 세계 최대 경제협력체이며 ‘20년 기준으로 세계 GDP의 62.2%와 총교역량의 51.9%를 차지한다. 금번 APEC 통상장관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캐나다 등 APEC 21개국 통상담당 각료급 인사가 참석했다. 안성일 실장은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Free Trade Area of the Asia, Pacific) ▲다자무역체제지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세 개 세션에서 공급망 안정성,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등 신통상 이슈를 중심으로 APEC의 도약과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APEC 역내 경제통합을 위한 FTAAP 논의에 대해서는 ▲차세대 통상 이슈를 FTAAP 논의에 반영하고 ▲RCEP 등의 활발한 지역 무역협정 참여를 통한 경험 축적을 바탕으로 FTAAP의 추진기반을 강화하면서 ▲소상공인·중소중견기업 등 민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 활성화를 통해 현실경제와의 접점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한편 WTO 제 12차 각료회의(6.12~15)를 계기로 다자무역체제 적실성 회복의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세계 교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APEC 국가들의 선도적 기여 ▲포괄적 보건위기 대응방안 마련, 식량안보 강화, 수산보조금 협상 진전, WTO 개혁 본격화 등 우선순위 이슈 성과도출 ▲신통상 규범 형성과 정책협력 리더십 발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하고 포용적 미래를 위해서는 ▲전자적 통관 원활화와 핵심 원부자재 공급망 관련 전략적 협력 확대를 통한 국가 간 연결성 강화 ▲디지털 통상 규범 마련 및 제도·인프라 협력 강화 ▲환경상품·서비스 교역자유화,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한 다자적 대응 강화, 녹색투자 확대 등 기후변화 위기에의 공동대응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를 통해 APEC은 코로나19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급망, 디지털, 기후변화 대응 등 신통상 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공급망 정보공유 및 위기 공동대응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같은 개별적 환경조치에 대응한 다자협력 ▲탄소중립 관련 역내 투자 기회 모색 ▲아태지역 디지털경제 활성화 기반 강화 등을 강조하면서 우리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新산업통상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아태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일 실장은 금번 계기에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베트남 등 APEC 주요국과 양자면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선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대한 해당 국가의 입장을 청취하고 향후 동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공급망·환경 등 신통상 이슈 분야에서 지역 및 양자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관련 가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신정부의 기본입장을 설명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CPTPP 가입신청을 위한 국내여건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등 CPTPP 기존 회원국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우리정부가 추진 중인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EXPO) 유치와 관련하여, 우리정부의 유치활동 개요를 설명하고 이들 국가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금번 회의 계기에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우방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공동 언론보도문(joint media release)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동 보도문은 APEC 차원의 합의결과물은 아니며, 그간 WTO, G7 등 협의체에서 대러 대응을 적극 주도해 온 국가들이 주축이 되어 금번 APEC 통상장관 회의 계기에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취지로 별도로 합의한 성격이다. 금번 공동 언론보도문은 러시아의 무력침공 규탄, 이로 인한 인도적 상황과 식량·에너지 안보 악화에 대한 우려, 즉각적 철군 요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