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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상기후재난] 중앙대 정상 교수 인터뷰 - 다양한 현장 경험 섭렵 후 ICT융합안전 전문가 양성 중지난 7월1일(토요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관에서 중앙대 재난안전연구회 주관으로 기상기후재난세미나에서 기상·기후재난 산·학·연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협의체 회장은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과 소속으로 한국경관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배웅규 교수가 추대됐다. 부회장으로는 중앙대 ICT융합안전전공 정상 교수가 임명됐다.협의체는 11개 연구소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 각각 11명의 대표가 부회장으로 공동 선임됐다. 참여한 연구소 및 기업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주)AI Leader, (주)한국융합아이티, (주)스페이스에이디, (주)포비드림, (주)비밍코어, (주)심심이, (주)비전21테크, (주)엠젠솔루션, (주)심시스글로벌, (주)코너스 등이다.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전례가 없는 기상이변으로 재난 규모가 확대되고 재난의 양태가 다양화되고 있다.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에 실패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2월 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하는 중이다. 하지만 7월 발생한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를 미연에 막지는 못했다.정부 차원의 재난콘트롤타워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의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다.따라서 협의체에 참여한 대학 및 11개 연구소 및 기업의 대표 및 담당자의 인터뷰를 통해 협의체의 역할, 활동 영역,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 선문대 나방현 교수에 이어 중앙대 ICT 융합안전 정상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공이 무엇인지."대학원에서 UCT(유세이프티)를 전공했다. 이후 15년 이상 안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간단하게 이력을 소개하면."국내 모 중앙 일간지와 한국생산성본부 등에서 퇴직한 후 15년 이상 안전 분야에서 후진들을 양성해왔다. 인천국제공항, 제주공항, 국내 유수 기업, 교육원 등에서 경비 및 보안관리자의 자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분야는."중앙대 대학원에서 ICT융합안전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소방 및 안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드론(Drone), 경호·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ICT융합안전에 대한 이론을 배워 체계를 수립하고 현장에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인 최재란 의원은 7월 협의체 발족에서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 발족이 시의 적절하다며 기상기후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의 융합 및 활용에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 회장 배웅규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 교수(한국경관학회 회장)는 "기상기후재난으로 인한 관심과 이슈뿐 아니라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상기후 빅데이터 융합·활용 방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강력한 폭우로 지난해 서울시내 사망사고가 발생했을 뿐 아니라 올해 7월 청주 지하차도 침수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협의체 출범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각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ICT융합안전 과정 중 재난 역사학을 지도하면서 재난의 여러 변수 중 기상기후재난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관련분야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협의체를 발족하게 된 동기는."관개시설이 없어 천수답에 의존해 농사를 짓던 시절에는 흉작, 기근으로 삶이 피폐해지고 생존을 위협받았다. 신라시대 경주 첨성대는 별자리를 관찰해 정확한 날씨를 예측하고 농사에 활용했다. 물 부족이나 폭우와 같은 기상이변은 자연 재난에 속한다. 성경 속 노아의 홍수나 프랑스 대혁명, 명나라 등 왕조의 흥망성쇠, 동·식물의 멸종 등이 기상기후재난과 관련돼 있다.따라서 어떻게 하면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 내가 있는 이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존의 문제를 고민하게 됐다. 생존을 위해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지만 재난이 생존을 위협하고 있으며 그 중에 기상기후 이변으로 인한 재난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를 발족하게 됐다."-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가 기상기후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현대에 발생되고 있는 재난의 요인이 다양하지만 기상기후로 인해 국내외에서 발생되고 있는 재난의 횟수나 규모가 엄청나다.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각 분야 전문가가 소속된 기업들의 참여로 기상기후와 관련된 데이터를 축적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융합 및 분석,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업무와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와의 연관성은."기술이 발전하고 4차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안전 분야에도 정보통신기술(ICT)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전 단계에 AI, VR/AR, BigData,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수집된 이미지, 영상, 음성, 소음 등의 자료를 분석해 재난에 활용하고 있다.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각 안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ICT융합안전 전문가로 거듭나면서 빅데이터 분석 등 ICT 융합을 통해 최적화된 안전 정책이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기상기후 분야 역시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활용 등 ICT가 융합되면 기상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어 같은 맥락에서 접근하고 있다." - 향후 협의체가 어떤 단체로 성장하길 희망하는지."7월에 발족한 협의체는 학교와 연구소, 다수의 기업들이 모여 기상기후이변으로 발생된 재난을 적극적으로 연구해보자는 취지로 출범했다. 향후 기상기후재난과 관련된 연구를 통해 다양한 결과물을 도출하고 기상기후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단계에서 적용가능한 모델을 만들고 현장에서 실제 활용하고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길 희망한다.관련 기술도 개발하고 협의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협회로 발돋움하고 학회로 발전시켜 최종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해 본다."- 현재 기상기후재난과 관련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지."국내에서 기상기후 전문인력 양성은 대기과학과라든지 기상학과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으나 재난과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다루지 않는다. 학부 및 대학원에서 기후 데이터의 활용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으나 수집, 가공, 분석, 융합 측면에서는 연구가 많이 필요하다. 따라서 협의체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재난과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융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 협의체를 통해 다뤄보고 싶은 분야나 추진해보고 싶은 정책적 목표는."협의체를 통해 기상기후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상기후를 활용해 재난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의 개발, 개발된 기술과 모델의 산업 적용 등으로 확장해 나가는게 목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는 재난을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구분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재난의 양상이 복합재난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따라서 관점을 기상기후변화에 따른 복합재난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를 위한 시설 및 장비를 구축하고 제도와 정책 수립시 기상기후관련 복합재난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전문인력 양성 역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야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에 대응할 수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상 분야 표준 개발 업무는 2017년 기상청으로 이관됐다. 2023년 초 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기상기후재난 관련 표준 발전이나 기상기후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협의체가 어떤 활동을 하길 바라는지."일반인들은 기상기후 관련 표준이 있는지 잘 모르고 있다. 일반인뿐 아니라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기상기후 재난과 관련된 표준에 대해 알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형태로 복합 재난이 발생하고 있어 이미 개발된 표준의 개정이나 실증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해 기상기후재난과 관련된 데이터의 융합이나 분석에 관한 표준뿐 아니라 세분화에도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등 기상기후 관련 국가 및 공공기관에 바라는 점은."기상기후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고 대응 및 복구를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모였으며 출발점에 섰다. 협의체가 현안 이슈를 찾아내 공론화하고 워크숍 및 세미나를 개최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면 행정안전부나 국토교통부,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국기술표준원 등 관련 부처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또한 2018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미세먼지 특별법이 포함되면서 국민 모두가 미세먼지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는 인식이 커졌다. 따라서 국민이 기상기후를 단순히 기상이나 기후로만 인식하는게 아니라 기상기후 재난으로 확장해 생각하고 기상기후가 재난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에서는 정책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사회·국가·대학 등에 하고 싶은 말이나 제언이 있다면."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어떻게 하면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고민하다보니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가 탄생했다. 따라서 학교 및 기업뿐 아니라 민간단체, 중앙·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국민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파수꾼 역할을 해야 된다. 물론 재난을 100% 예방 및 대응하기란 쉽지 않지만 적극적인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뿐 아니라 자금지원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표준뉴스에 바라는 점이나 조언이 있다면."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영토, 국민, 주권이라는 3요소가 있듯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탱해 주는 것이 표준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안전이라는 지표 역시 재난을 최소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개발된 것이다. 국민의 입장에서 표준화돼 있는가? 표준화 가능성은 없는가? 각 분야별 표준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등 이러한 의문을 갖고 비판이나 표준화 유도, 언론인으로서 감시 기능을 수행하길 기대해 본다."정 교수 역시 선문대 나 교수처럼 대학, 정부 출연연구소, 기업 등에서 30여년 이상 UCT, 안전, ICT산업과 밀접한 업무를 진행한 경험이 풍부하다. 중앙대에서 ICT융합안전 관련 후학을 양성하며 새로운 연구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상기후재난 관련 협의체에 적극 참여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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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93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1~TC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68 △1950년 TC74 △1951년 TC76 △1952년 TC77 △1953년 TC79, TC81 △1955년 TC82, TC83 △1956년 TC84, TC85 △1957년 TC86, TC87, TC89 등이다.ISO/TC 93 파생물 및 부산물을 포함한 전분(Starch (including derivatives and by-product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ISO/TC 91, TC92와 마찬가지로 1958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자메이카표준국(Bureau of Standards Jamaica, BSJ)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줄리아 보너 두에테(Mrs Julia Bonner Douett)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레일리 던클리(Mr Raylee Dunkley)으로 임기는 2023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타마호 타카이(Ms Tamaho Takai), ISO 편집 관리자는 아룬 ABY 파라에카틸(Mr Arun ABY Paraecattil) 등으로 조사됐다. 범위는 가수 분해 제품 및 덱스트린(녹말 가수분해시 중간단계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가수분해 물질) 포함한 전분 및 부산물의 기술, 샘플링 방법, 분석 및 시험 방법의 표준화다.현재 ISO/TC 93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은 28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9명, 참관 회원은 30명이다.□ ISO/TC 93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 28개 중 15개 목록▲ISO 1666:1996 Starch — Determination of moisture content — Oven-drying method▲ISO 1741:1980 Dextrose — Determination of loss in mass on drying — Vacuum oven method▲ISO 1742:1980 Glucose syrups — Determination of dry matter — Vacuum oven method▲ISO 1743:1982 Glucose syrup — Determination of dry matter content — Refractive index method▲ISO 3188:1978 Starches and derived products — Determination of nitrogen content by the Kjeldahl method — Titrimetric method▲ISO 3593:1981 Starch — Determination of ash▲ISO 3946:1982 Starches and derived products — Determination of total phosphorus content — Spectrophotometric method▲ISO 3947:1977 Starches, native or modified — Determination of total fat content▲ISO 5377:1981 Starch hydrolysis products — Determination of reducing power and dextrose equivalent — Lane and Eynon constant titre method▲ISO 5378:1978 Starches and derived products — Determination of nitrogen content by the Kjeldahl method — Spectrophotometric method▲ISO 5379:2013 Starches and derived products — Determination of sulfur dioxide content — Acidimetric method and nephelometric method▲ISO 5381:1983 Starch hydrolysis products — Determination of water content — Modified Karl Fischer method▲ISO 5809:1982 Starches and derived products — Determination of sulphated ash▲ISO 5810:1982 Starches and derived products — Determination of chloride content — Potentiometric method▲ISO 8355:2023 Starch acetates — Specifications and test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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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산업표준화 실태조사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3년 산업표준화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산업표준화 실태조사는 산업표준화법에 의거 매년 시행하는 공식 조사다. 국표원은 국내 10인 이상 제조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표준의 활용 현황과 표준·인증 관련 애로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존의 정량적 설문조사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표 업종 1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국표원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의 표준화 활용 현황 및 인증 관련 애로사항을 분석해 제도 개선책에 반영한다. 또한 민간 기업·인증기관·표준 관련 협단체 등에 결과를 배포해 표준화 동향 파악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산업표준화 실태조사의 결과가 민·관 모두에게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라며 “실태조사 대상인 제조업계가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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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상기후재난] 선문대 나방현 교수 인터뷰 - 온톨로지를 이용한 지능화 기술로 재난 예측 가능▲ 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출처=표준뉴스] 지난 7월1일(토요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관에서 중앙대학교 재난안전연구회 주관으로 기상기후재난세미나에서 기상·기후재난 산·학·연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협의체 회장은 중앙대학교 도시시스템공학과 소속으로 한국경관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배웅규 교수가 추대됐다. 부회장으로는 중앙대학교 ICT융합안전전공 정상 교수가 임명됐다.협의체는 11개 연구소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 각각 11명의 대표가 부회장으로 공동 선임됐다. 참여한 연구소 및 기업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주)AI Leader, (주)한국융합아이티, (주)스페이스에이디, (주)포비드림, (주)비밍코어, (주)심심이, (주)비전21테크, (주)엠젠솔루션, (주)심시스글로벌, (주)코너스 등이다.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전례가 없는 기상이변으로 재난 규모가 확대되고 재난의 양태가 다양화되고 있다.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에 실패한 사례가 속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2월 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하는 중이다. 하지만 7월 발생한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를 미연에 막지 못했다.정부 차원의 재난콘트롤타워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의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다.따라서 협의체에 참여한 대학 및 11개 연구소 및 기업의 대표 및 담당자의 인터뷰를 통해 협의체의 역할, 활동 영역,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인터뷰 중인 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출처=표준뉴스] - 전공이 무엇인지."대학원에서 스마트시티를 전공했다. 박사학위를 위한 연구는 콘텐츠 지능화를 위한 온톨로지 설계 및 구축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 간단하게 이력을 소개하면."학교를 졸압한 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며 공간정보, 원격탐사, 차량항법시스템 분야 연구를 수행했다.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주)멀틱스를 창업한 바 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분야는."선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학생을 지도하며 콘텐츠 지능화 관련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인 최재란 의원은 7월 협의체 발족에서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 발족이 시의 적절하다며 기상기후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의 융합 및 활용에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지난해 폭우로 서울시내 사망사고가 발생했을 뿐 아니라 7월 청주 지하차도 침수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협의체 출범이 주목을 받고 있다. ▲ 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출처=표준뉴스] -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ICT 기반 재난안전 분야 연구와 기술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중앙대학교 정상 교수로부터 협의체 목적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참여를 결심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동기는."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GIS(지리정보시스템) 및 원격탐사 기술의 응용 분야로 해양 및 기상위성 자료 분석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스마트시티에서 예상되는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IT융합서비스 기술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협의체 발전에 기여할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가 기상기후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기상기후재난은 예측이 매우 힘들 뿐 아니라 흔히 천재지변으로 표현될 만큼 큰 손실을 가져온다. 발생되는 문제들 또한 늘 새로운 것으로 과거를 연구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기란 어려운 경우가 많다.따라서 산학연협의체를 구성하는 각 기관들이 각자가 보유한 기술의 적용을 통해 습득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신속하게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 및 대응해 재난으로부터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다. 기상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역동적으로 작동하는 협의체 네트워크가 돼야 한다고 본다."-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업무와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와의 연관성은."기상기후재난은 대기의 순환과 다양한 지표의 현상들이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발생하기 때문에 대응 및 처리 프로세스가 정형화되기 어렵다. 관측데이터의 수집에서 분석, 대응에 이르는 과정이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재구성될 수 있도록 해야된다. 따라서 제가 연구하고 있는 온톨로지를 이용한 지능화 기술이 기상기후재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 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출처=표준뉴스] - 향후 협의체가 어떤 단체로 성장하길 희망하는지."현대를 무한경쟁의 시대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기상기후재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쟁보다는 무한한 협력이 필요하다. 무한한 협력을 위해 연결이 확장될 수 있는 개방형 협의체로 발전하고 상생의 산업생태계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국가기술표준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상분야 표준 개발 업무는 2017년 기상청으로 이관됐다. 2023년 초 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기상기후재난 관련 표준 발전이나 기상기후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협의체가 어떤 활동을 하길 바라는지."표준의 제정은 관련 분야 기업들의 연구와 기술개발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상기후가 글로벌 현상이라는 점에서 국내 표준 개발은 국제표준 개발과 연동이 필수적이며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지금 발족한 협의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IT 융합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다수다. 협의체 및 국내 관련 기업들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표준의 내용과 제정 속도 등에 대한 제언이 이뤄지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 된다."- 행정안전부 등 기상기후 관련 국가 및 공공기관에 바라는 점은."우선 행정안전부 등 기관은 기업과 개인을 포함해 기상정보 소비자들의 재난 및 생활과 관련한 경험에 대해 원활하게 피드백을 받아야 된다. 이를 기반으로 기상정보의 생산과 유통 방식에 반영할 거버넌스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사회·국가·대학 등에 하고 싶은 말이나 제언이 있다면." 기상기후 협의체와 같이 대학과 기업들의 수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구성되는 단체의 공공성 및 산업 발전 측면을 고려해 정부측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최근 수년간 추진되고 있는 지역혁신사업 중 리빙랩 사업과 연계한 지원도 가능하리라 본다." - 마지막으로 표준뉴스에 바라는 점이나 조언이 있다면."세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어느 때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요구하고 있다. 표준뉴스는 국내외 기술동향을 파악하는데 매우 유용해 제품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표준뉴스의 소비자들을 분류해 어떤 수준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한지 검토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나 교수는 대학, 정부 출연연구소, 기업 등에서 30여년 이상 ICT산업과 밀접한 업무를 진행한 경험이 풍부하다. 선문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상기후재난 관련 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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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OP360(OfficePartners360), ISO/IEC 27001:2013 표준에 대한 성공적인 인증 획득미국 기업용 아웃소싱 솔루션을 제공업체인 OP360(OfficePartners360)에 따르면 ISO/IEC 27001:2013 표준에 대한 성공적인 인증을 획득했다.ISO 인증을 획득함으로서 OP360의 고객을 위한 최고 수준의 정보 보호를 보장하려는 약속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OP360의 ISMS가 우수한 글로벌 표준에 대해 벤치마킹되었음을 의미한다.고객의 정보가 안전하고 비밀로 관리된다는 점을 보장한다. 또한 미래를 내다보면서 2023년과 그 이후에도 고객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독립된 제3자 감사기관에 의해 자체 ISMS의 감사 뿐 아니라 정책, 절차 등을 포함해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인증을 받았다. 감사는 ISO 표준에 따라 OP360의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하게 평가했다.ISO/IEC 27001은 엄격하고 효율적인 정보 보안 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을 구현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설정하며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표준이다.2006년 설립된 OP360(OfficePartners360)은 관계 구축을 경영의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인력 파트너이자 풀 서비스 아웃소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업체다.OP360은 비용을 절감하고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며 최고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간소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 지원, 데이터 센터, 회계, 정보기술(IT)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365일 7일 24시간 옴니채널 경험을 갖추고 있다.따라서 세계적 수준의 고객 경험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직원, 기술 및 진보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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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안내]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위한 생성형 산학렵력 플랫폼 구축▲ 2023년 1차 IT 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Workshop 안내 ▲ 2023년 1차 IT 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Workshop 식순 안내 오는 8월2일(수요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회관(301관)에서 2023년 1차 'IT 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된다. 워크샵의 주제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위한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이다.워크샵은 선문대학교, 중앙대학교, 상지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선문대학교 나방현 책임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워크샵의 핵심은 (주)이토스 김형식 대표이사와 중앙대학교 ICT융합안전 정상 교수가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와 연관된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대학과 기업 간 공유 및 협업을 통한 최적의 솔루션을 발견하고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구축할 방침이다.정부는 2023년 2월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의 개척 등 15대 프로젝트와 관련한 신(新)성장 4.0 전략 '23년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을 발표했다.또한 올해 1월 발표한 인공지능(AI)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 6월 발표한 전국민 AI 일상화 추진계획 등이 발표되며 IT 융합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촉발되고 있다.우리나라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기술 혁신·규제 개선을 통한 민간 생산성 향상과 미래 분야 선제적 투자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되는 셈이다.이번 워크샵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및 AI 정책과 협의체의 최적 솔루션,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등 발전적 모델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워크샵에는 중앙대, 선문대, 상지대의 핵심 관계자와 (주)이토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등이 참석해 명실상부한 산학연의 협의체가 발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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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제5차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 개최한국표준협회가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일터혁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23년 제5차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 안전과 중대재해처벌법, 안전 문화 구축의 One Stop 컨설팅’이라는 주제로 수원축산농협과 화성코스메틱 사례가 발표됐으며 토론에는 권혁 부산대학교 교수,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박사, 최원창 안전보건공단 부장이 참여했다. 수원축산농협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및 의무이행사항 정립 후 작업발판 설치, 가로막 설치, 안전표지 부착 등 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화성코스메틱은 안전보건관리 매뉴얼 구축, 안전교육계획 수립, 안전교육의 정량적 평가를 통해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아차사고를 줄이는 성과 사례를 언급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일터혁신 컨설팅사업을 통해 일터는 안전해야 한다는 인식 제고와 이의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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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HACPP심사 수수료 감면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으로 선포된 지역의 식품·축산물 제조가공업체의 HACCP심사 수수료를 19일부터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수료 감면 대상은 식품·축산물 업체 및 농장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규로 HACCP인증을 신청하거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돼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 이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단, 지난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이미 감면 받고 있는 지역은 이번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HACCP인증원은 태풍·집중호우(2020~2021년), 코로나19(2020~2022년), 산불(2022~2023년)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를 대상으로 HACCP심사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구경민 인증심사본부장은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업체가 안전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 위한 지원방안에 HACCP인증원도 동참하는 뜻에서 시행하게 됐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HACCP인증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HACCP인증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에 위치한 6개 지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HACCP, 스마트HACCP 및 식품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HACCP인증원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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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메모리워크샵(IMW)의 역사와 비휘발성 메모리 종류중국 정부가 '중국제조 2025'로 미국과 첨단기술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미국과 무역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급기야 미국 정부는 일본, 한국, 대만과 함께 칩4 동맹을 결성하는 중이다.국제메모리워크숍(IEEE International Memory Workshop)은 반도체 기술의 연구개발에 관학 국제학회로 올해 15회째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2023년 5월21~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에서 진행됐다.2009년 미국에서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유럽, 미국, 아시아, 미국의 순으로 개최지를 변경했다. 예를 들어 격년으로 미국, 격년으로 아시아 또는 유럽에서 진행하는 방식을 선택했다.아시아에서는 한국의 서울, 대만의 타이페이, 일본의 교토에서 차례로 개최됐다. 2024년 개최지는 한국의 서울이며 2024년 5월12~15일 예정돼 있다.낸드(NAND) 플래시를 제외한 비휘발성 메모리는 MRAM(Magneto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 자기저항메모리), 상변화메모리(PCM), 저항변화메모리(ReRAM) 등으로 3가지다.높은 기억밀도와 NAND 플래시 메모리보다 짧은 랜덤 액세스 스 시간이 특징이다. MRAM은 2006년 처음 양산된 이후 다수 제조업체가 생산 중이다.삼성전자(Samsung), 에버스핀(Everspin Technologies), 아발란체(Avalanche),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등이 주요 제조업체다.에버스핀은 단체 메모리, 다른 3개 업체는 저항메모리를 만들고 있다.삼성전자는 2019년 임베디드 자기저항 메모리(eMRAM)을 개발해 양산을 시작했는데 28m FD-SOI CMOS 로직과 호환된다. 삼성전자의 eMRAM은 소니의 GPS 리비서인 'CXD5605'을 기반하고 있으며 저장 용량은 8Mbit다.에버스핀은 20년 이상 단체메모리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2019년 4세대 제품을 개발을 완료한 이후에도 고밀도화, 대용량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아발란체는 르네사스 일렉트로직스가 판매하는 소용량 비휘발성 메모리 제품인 M3008204에 기반하고 있다. 시리얼 입출력 비휘발성 메모리이며 저장 용량은 8Mbit로 삼성전자와 동일하다.TSMC는 임베디드 MRAM을 채용하고 있으며 앰비크마이크로(Ambiq Micro)의 32bit 저소비 전력 마이크로 컨트롤러 '아폴로(Apollo) 시리즈를 제조하고 있다. 최신 세대인 아폴로4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eMRAM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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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방전문가협회(ASFP), UKAS 공인 인정기관 LRQA로부터 ISO 9001 인증 획득영국 소방전문가협회(Association for Specialist Fire Protection, ASFP)에 따르면 UKAS 공인 인정기관 LRQA로 부터 2단계 평가를 거쳐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협회는 ISO 인증을 통해 회원사 및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가 항상 고객의 요구 사항 뿐 아니라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음을 입증한다.ASFP는 ISO 9001 요구사항에 따라 품질 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 및 품질 매뉴얼(Quality Manual)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따라서 2022년 후반 지속적인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ISO 인증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1단계 평가는 올해 2월 실시됐으며 ISO 9001에 지정된 모든 요구 사항을 적용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스템을 검토했다. 새로운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몇 가지 차이가 확인됐다.제3자 독립기관인 LRQA는 1차 평가에서 발견한 5가지 지적 사항에 대해 추가 작업을 요구했다. 개선 후 2023년 5월 2단계 평가를 완료해 최종적으로 ISO 인증을 획득했다.ISO 9001은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고객 또는 구성원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려는 조직을 위해 고안된 일련의 표준 중 하나다. 품질 경영시스템(QMS)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인증할 수 있는 제품군의 유일한 표준이다.강력한 고객 중심, 최고 경영진의 동기부여, 프로세스 접근 방식, 지속적인 개선을 포함해 여러 품질 원칙을 기반으로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