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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시설개선 조건으로 환경오염시설 허가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2월 28일자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환경오염시설 허가를 결정한 검토결과서를 해당 사업자와 관계기관*에 통보한다. * 관할 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 및 지자체(경상북도, 봉화군) 환경오염시설허가제도*란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19개 업종 내 대기·수질 1·2종 사업장(전국 오염물질의 약 70% 차지)을 대상으로 오염배출이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분석을 통해 허가배출기준을 설정하고, 최적가용기법**을 업종별 공정특성과 사업장 여건에 맞게 적용하여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2017년에 도입됐다. *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17.1.1일 시행, 이하 '환경오염시설법') ** 최적가용기법(Best Available Techniques economically achievable)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설계·설치·운영에 관한 환경관리법으로서 오염물질 배출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이며 기술적·경제적으로도 적용가능한 관리기법 환경오염시설허가제를 적용받은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등 기존 7개 환경법률 상 10여종의 배출시설 인허가를 '환경오염시설법'에 따른 업종별 유예기한 내에 환경부로부터 환경오염시설허가를 새롭게 받아야 한다. 현재까지 680여 개 사업장이 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 (업종별 환경허가 시한) ①발전·소각(~'20) ②철강·비철·합성수지(~'21) ③정유·화학(~'22) ④전자·제지(~'23) ⑤반도체·식품·염색 등(~'24) 등 총 1,400개 사업장 ㈜영풍 석포제련소는 1970년부터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일대에서 아연제련공정(비철금속업종)과 황산제조공정(무기화학업종)을 운영해 온 사업장이며, '환경오염시설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환경오염시설허가를 새로 받아야 한다. 2014년부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언론 등을 중심으로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석포제련소에서 흘러나온 카드뮴, 납 등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피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2015년 이후 환경부는 시민사회와 함께 대기, 수질, 토양, 지하수 등 분야별로 15건의 환경조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10년간 대구지방환경청, 지자체(경상북도, 봉화군) 등이 55회에 걸쳐 점검한 결과 총 76건의 환경법령 위반사항이 적발*(25건 고발조치)되기도 했다. * 과거 환경법령 위반사항은 대부분 개선되었으며, 현재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오염토양 정화명령('15.4~ 봉화군), 「지하수법」에 따른 오염지하수 정화명령('19.5~, 대구청) 이행 중 환경부는 이 제련소가 올해 11월 1일 통합환경관리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환경오염시설법'에서 정하는 허가기준*의 달성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아래와 같이 환경오염시설허가에 필요한 허가배출기준과 허가조건을 최대 3년 내에 이행하는 것을 전제로 허가를 결정했다. * 「환경오염시설법」제7조 ①오염물질을 허가배출기준 이내로 처리할 것 ②사람의 건강이나 주변환경에 중대한 영향이 없도록 배출시설 등을 설치·운영할 것 ③환경오염사고로 오염물질이 외부로 누·유출되는 경우 사전예방·사후대책을 수립할 것 첫째, 주요 배출구별* 9개 오염물질**은 배출영향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현 '대기환경보전법' 상 배출허용기준 대비 최대 2배를 강화한다. * 배소로 3개, TSL공정(아연부산물재활용공정) 내 5개 총 8개 배출구(오염배출의 80%) 등 ** △납·포름알데히드: 1.4배 강화 △질소산화물·황산화물·비소·니켈·카드뮴·벤젠·이황화탄소: 2배 강화 지난 2019년 7월 대기 측정기록부(1,868부) 조작·적발에 따라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굴뚝자동측정기기(TMS)를 추가 설치하고(5개→8개 배출구), 2배 강화된 배출기준을 달성토록 3년 내 방지시설을 보강한다. 둘째, 아연분말(원료)의 취급과정에서 흩날림(비산배출)이 없도록 운반·보관 및 싣고 내리는 전 과정에서 밀폐화 등 조치를 시행한다. 셋째, 중금속을 함유한 공정액(황산용액)이 반응기나 침전조 하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노후반응기(29기)를 단계적으로 교체*하는 등 차단조치를 시행하며 정비과정에서 누출되는 경우 별도로 집수 처리한다. * 사업장 내부 지하수오염원(기여도) : ①(구)카드뮴 공정(52%, '19년 폐쇄) ②용해·정액공정(반응기·침전조)(37%) ③전해공정(8%) ④잔재물 침전저류조(3%) ** 노후반응기(29기)는 연속공정 특성을 고려하여 5년내(~'27.12월, 110억원) 단계적 교체 넷째, 오염물질의 매체간 전이가 우려되는 아연부산물회수공정(TSL)과 폐수재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대기로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 누출이 최소화 되도록 최신방지시설* 등을 보강하고, 폐수 하천방류 원천차단** 및 폐기물 적정관리를 위한 추가대책을 마련한다. * TSL(Top-Submerged Lance) 공정 내 오존산화설비 증설(3기→6기), 후드·덕트 등 밀폐화 ** 고장 대비 폐수재이용시설 증설(3기(용량3천㎥/일)→4기(4천㎥/일)) 및 비상시 생산공정 가동중단 다섯째, 오랜 기간 동안 토양·지하수를 지속 오염시켜온 부지 상부의 제련잔재물(약 50만톤)은 3년 내에 전량 반출·위탁처리한다. 여섯째, 안동호 어류에서 검출된 수은에 대해서는, 수은제거시설 가동 시 수은함유 폐수와 수은함유 폐기물 누출이 없도록 시설 운전기준을 설정하고, 밀폐된 용기에 별도 보관 후 적정 처리한다. 일곱째, 2015년부터 지자체(봉화군)가 처분한 오염토양 정화명령을 허가조건에 포함시켜 적기(2년내) 이행을 담보하고, 시설물 하부 등 잔여부지에 대해서도 정화계획 수립·제출을 의무화한다. * 봉화군은 '15.4월~'22.2월간 면적 163천㎡(사업장 총 부지의 33%) 및 오염토량 367천㎥을 대상으로 9차례에 걸쳐 토양정화명령 → 현재 33%(121천㎥)만 이행 중 환경부는 이번 허가 검토결과서 통보 이후 석포제련소가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각의 허가사항에 대한 사후관리와 정보공개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환경오염시설허가 검토 결과서를 사업자에게 통보 후 약 1달간 이의제기 신청을 받아, 정보공개위원회 심의절차 등을 거쳐 관련서류와 함께 통합환경허가시스템(ieps.nier.go.kr)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정부, 지자체, 제련소, 시민사회,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모니터링 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내년 상반기부터 주기적으로 허가사항을 점검하는 등 환경관리실태를 객관적으로 검증한다. 참고로, 사업자가 허가배출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개선명령을 거쳐 조업정지 처분을 받게되며, 허가조건을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3개월 조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환경법이 채 정립되기도 전인 1970년부터 가동한 제련소에서 발생한 오염물질로 주민들이 오랜기간 큰 고통을 받아온 만큼, 향후 석포제련소 환경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허가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경우 엄중하게 그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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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덱, 시설 관리에 대한 ISO 41001:2018 국제 표준 인증 획득▲ 리덱(Leadec)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글로벌 시설 관리 서비스 업체인 리덱(Leadec)에 따르면 집중 감사 프로세스를 거쳐 ISO 41001:2018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국제 표준 인증은 시설 관리(FM)를 위한 최초의 표준으로서 협력적인 시설 관리 관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제조 부문의 시설 관리 프로세스에서 운영 모범 사례인 것을 증명해준다.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리덱 본사와 코벤트리(Coventry), 울브햄프튼(Wolvehampton), 리버풀(Liverpool)에 위치한 휠 및 타이어 조립 공장에서 6일 간의 레벨 1 및 2 감사가 진행됐다. 공장에서는 시설 관리, 청소 및 산업 청소, 폐기물 관리 및 기타 서비스가 제공된다.ISO 41001:2018 국제 표준 인증은 시설 관리에서 고객의 요구에 초점을 맞추고 협업 방식으로 작업하며 지속적인 개선에 큰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ISO 41001:2018 국제 표준은 모범 사례를 바탕으로 시설 관리 시스템 표준이 효과적인 전략, 전술 및 시설 관리 운영 체제를 개발하고 추진하기 위한 벤치마크를 구성한다.또한 표준 준수를 입증할 수 있는 공급자가 접근 방식 및 프로세스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므로 시설 관리를 아웃소싱하려는 조직을 지원한다. 또한 ISO 41001:2018 국제 표준은 조직이 다음과 같은 경웅 시설 관리 시스템에 대한 3가지 요구 사항을 지정한다.첫째, 수요 조직의 목표를 지원하는 시설 관리(FM)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달을 입증할 필요가 있다. 둘째, 이해 당사자의 요구와 해당 요구 사항을 일관되게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셋째, 세계적으로 경쟁적인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것을 추구한다.참고로 ISO 41001:2018 국제 표준에 명시된 요구 사항은 비분야별이다. 공공 또는 민간 부문에 관계없이 조직 또는 지리적 위치의 유형, 규모 및 성격을 구별하지 않고 모든 조직 또는 그 일부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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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AMR산업연합(AMR Industry Alliance), 6월 항생제 제조 표준 발표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AMR산업연합(AMR Industry Alliance)에 따르면 2022년 6월 항생제 제조 표준을 발표했다. 효과적인 환경 관리 시스템을 갖춰 항생제 제조업체가 환경 항균 내성(AMR) 확산에서 약사의 역할을 최소화하도록 하기 위함이다.이번에 발표된 표준은 항생제 제조 표준 : 인체 항생제 제조로 인한 항생제 내성 및 수생 생태독성 발생 위험 최소화 관련 표준(Antibiotic Manufacturing Standard: Minimizing risk of developing antibiotic resistance and aquatic ecotoxicity in the environment resulting from the manufacturing of human antibiotics)이다.AMR IA는 100개 이상의 생명공학, 진단, 제네릭 및 연구 기반 제약회사, 협회 등이 협력해 항생제 내성(AMR)의 억제를 위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생명과학단체다.AMR 표준은 글로벌 항생제 공급망 제조업체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연구 사례 및 책임성 있는 제품 제조의 보장, 환경 내 AMR의 위험 최소화, 폐수 및 고형 폐기물 관리뿐 아니라 프로세스 변경 관리 등을 다룬다.표준 제정했다는 것은 2018년 연맹이 공통 항생제 제조 프레임워크에서 발표한 항생제 제조 폐기물 흐름의 평가 및 통제를 위한 위험 기반 접근법을 공식화 한다는 의미이다.효과적인 환경 관리시스템의 구축, 항생제의 예측된 무효과 농도, 물질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 등의 충족을 항생제 제조업체에게 요구하고 있다.AMR IA 및 BSI는 항생제 제조업체의 독립적인 제3자 평가를 통한 표준의 요건 충족 증명을 위한 인증 체계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지침과 품질 보증을 제공하게 된다.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항균 내성 박테리아에 의한 사망자가 127만명에 달한다며 10대 공중보건 위협 요소 중 하나로 지정했다. 세계적 의학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은 항균 내성 박테리아에 의해 약 500만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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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기기 재처리자 협회(AMDR), 일회용 의료기기 재처리 및 재제조에 대한 글로벌 규제 표준 발표미국 의료기기 재처리자 협회(Association of Medical Device Reprocessors, AMDR)에 따르면 일회용 의료기기 재처리 및 재제조에 대한 최초 글로벌 규제 표준을 발표했다.글로벌 규제 표준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재처리(유럽에서는 재제조라고 함) 관행을 관리하는 모든 알려진 규정, 표준, 지침 등이 포함돼 있다.또한 더 많은 국가의 규제 당국이 더 많은 병원이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합법적이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전 세계 병원과 의료 시스템에 이러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인증기관, 보건부, 의료기기 규제 당국이 지원하는 첫 번째 로드맵이다.의료 시스템과 병원이 규정에 맞는 재처리된 일회용 기기를 사용할 경우 환자의 안전을 해치지 않고 시술비를 절감할 수 있다.재처리된 일회용 기기 사용으로 공급망 탄력성을 구축하고 정부와 병원이 탄소 배출량을 더 빨리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일회용 의료기기를 재처리 하는 병원은 온실가스 배출량, 비용, 낭비 등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연간 수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은 세계 최초로 상업적 SUD 재처리를 위한 길을 만든 규제 당국이다.현재 3100만 개 이상의 SUD가 재처리 되고 있으며 환자 안전에 대한 위험 증가 없이 안전하게 재사용 되고 있다. FDA는 이 장치를 원래 장치와 실질적으로 동등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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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럽의회, 전자기기 충전단자 USB Type-C로 일원화 표준 채택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에 따르면 2024년 가을까지 15개의 제품들에 대해 USB Type-C 충전단자를 표준으로 사용하는데 잠정 동의했다. 또한 내부시장 및 소비자보호위원회는 개정된 무선 장비 지침을 45표 중 43표의 찬성으로 채택했다.따라서 휴대폰, 태블릿, 디지털 카메라, 헤드폰 및 헤드셋, 휴대용 비디오 게임 콘솔, 휴대용 스피커 등 유선 케이블로 충천이 가능한 전자 제품은 제조사에 관계없이 USB Type-C 단자를 표준으로 장착해야 된다.다만 스마트워치, 헬스 트래커, 일부 스포츠 장비 등 장치가 너무 작아 장착이 안되는 제품은 USB Type-c 포트를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유럽의회는 무선 충전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유럽위원회가 2026년 말까지 새로운 충전 솔루션의 상호 운용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도록 했다.유럽에서 매년 출하되는 휴대용 기기의 충전기는 약 5억개에 달한다. 매년 충전기가 전자 폐기물로 배출되는 양은 1만1000톤~1만3000톤이다.휴대용 전자기기의 충전단자를 통일함으로서 소비자의 편의 증대뿐 아니라 폐기물 감소에 따른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게 됐다.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2021년 9월 충전기 표준화 법안을 체출했다. 미국 애플사는 엄격한 규제로 혁신 억압, 소비자 불이익 등의 이유로 반대했다.이번 결정으로 기존 제품은 제외되지만 애플 역시 아이폰, 아이패드, 노트북 등 유럽에 출시하는 제품들에 대해 표준화 규격을 따라야 한다.충전단자의 표준화 채택으로 향후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사용의 불편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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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 2022년 연말까지 타이어 및 대형 배터리 관련 규정 발표 예정뉴질랜드 정부에 따르면 2022년 연말까지 타이어 및 대형 배터리 관련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2월 16일까지 논의를 거쳐 다각적인 측면에서 이슈를 다뤘기 때문이다.관련 규정은 오래된 타이어 및 대형 배터리가 매립지 또는 환경에 버려 지지 않도록 제조업체, 판매업자, 사용자들에게 책임을 부여하는 것이다.수명이 다한 제품에 대한 수거 및 재활용을 위해 제품 구매 시 비용을 부과하는 제품 관리 수수료 명목을 제안하고 있다. 저탄소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해 미래 세대를 위한 보다 지속가능한 유산을 보장하기 위함이다.현재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650만개의 타이어가 수입되고 있으며 수명이 다한 타이어 중 약 30%만이 수출되거나 재활용 또는 농장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나머지 3분의 2는 매립되거나 불법적으로 버려져 화재나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또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둘 다 대형 배터리의 수요을 증가 시키고 있다. 2030년 대형 배터리 사용량은 8만4000개로 2020년 1000개 대비 84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대형 배터리가 새로운 제품으로 지역사회에 부담을 주고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기 전 선제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규정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대형 배터리의 제품 관리 수수료는 판매 가격에 비례해 적용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신형 니산 리프(Nissan Leaf) 자동차 가격은 $US 6만2000달러로 이중 전기 자동차 보조금은 약 8만달러이다. 배터리 가격은 약 $US 200달러로 배터리 가격에 비례해 적용된다.타이어 및 대형 배터리 관리 규정으로 폐기물에 대한 책임지고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역할 수행을 강제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조치로 새로운 비지니스 및 일자리 창출, 경제 및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참고로 타이어 및 대형 배터리와 관련해 제안된 제품 관리 규정은 방글라데시 환경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상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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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카라콜(Caracol), 대규모 로봇 장착 3D 프린터에 대한 AS/EN 9100 인증 획득이탈리아 적층 제조(AM) 전문기업 카라콜(Caracol)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표준협회(SAI Global)로부터 대규모 로봇 장착 3D 프린터에 대한 AS/EN 9100 인증을 획득했다.항공우주 부품 생산을 위한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AM, additive manufacturing)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이다. 특정 기술에 대한 이탈리아 최초의 AS/EN 9100:2018 표준을 확보했으며 IAQG OASIS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등록하게 됐다.인증은 수년간 항공우주 OEM과 Tier 1 기업과의 공동 연구의 결과이다.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재료 테스트, 인쇄 프로세스 매개변수, 로봇식 AM 프로세스의 다양한 측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또한 인증을 위해 수행된 평가는 기업이 필요한 산업 표준을 보장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분석, 매핑을 수반한다. 시스템 인증 및 재료 특성화 프로세스 덕분에 AS/EN 9100:2018의 엄격한 요구사항에 따라 부품의 신뢰성과 반복성, 품질 표준의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카라콜은 AS/EN 표준 획득으로 지난 몇 년간 항공우주 파트너와 공동으로 수행한 모든 연구 노력의 정점에 이르렀다. 표준은 독점적 로봇식 대규모 AM시스템 개발의 핵심 이정표라고 볼 수 있다.따라서 카라콜의 RO-LSAM(robotic large scale additive manufacturing) 프로세스를 통해 인증 및 자격을 갖춘 부품을 생산해 항공우주 OEM 및 Tier 1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 대규모 툴링 및 완성 부품 생산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카라콜은 특허를 받은 압출 헤드, 공급 시스템, 독점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진 프린팅 헤드,로봇팔의 활용한다. 고급 복합 재료를 활용해 규모에 제한없이 다양한 부품을 제조할 수 있다.카라콜의 기술은 비용 절감 및 제품 제조 소요 시간(production lead time)을 줄이며 생산 폐기물 최소화, 재활용 재료 및 폐기물의 사용 등을 통한 환경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AS/EN 9100 항공우주 품질 관리 표준은 IAQG(International Aerospace Quality Group)에서 개발했다. AS/EN9100, AS/EN9110, AS/EN9120의 3가지 표준으로 구성됐다.항공우주 및 방위를 포괄하는 항공우주 부분에 대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질 관리 표준 시리즈로 공급망 내 모든 부분에서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AS/EN9100 시리즈 표준은 ISO 9001 품질 관리 시스템 표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산업별 문제 해결을 위해 요구사항이 추가됐으며 설계, 개발, 생산, 설치, 서비스 등에 관한 품질 요구 사항이다.AS/EN9100 표준은 전 세계 항공우주 커뮤니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표준이다. 민간, 군용 항공, 항공우주 분야 요구 사항을 모두 해결하는데 필요한 요구 사항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AS/EN9110은 항공우주 부품의 유지 보수, 수리, 정밀 검사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AS/EN9120은 항공우주 부품의 보관 및 유통에 관한 품질 보증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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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카라콜(Caracol), 대규모 로봇 장착 3D 프린터에 대한 AS/EN 9100 인증 획득▲ 이탈리아 적층 제조(AM) 전문기업 카라콜(Caracol) 홈페이지 이탈리아 적층 제조(AM) 전문기업 카라콜(Caracol)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표준협회(SAI Global)로부터 대규모 로봇 장착 3D 프린터에 대한 AS/EN 9100 인증을 획득했다.항공우주 부품 생산을 위한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AM, additive manufacturing)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이다. 특정 기술에 대한 이탈리아 최초의 AS/EN 9100:2018 표준을 확보했으며 IAQG OASIS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등록하게 됐다.인증은 수년간 항공우주 OEM과 Tier 1 기업과의 공동 연구의 결과이다.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재료 테스트, 인쇄 프로세스 매개변수, 로봇식 AM 프로세스의 다양한 측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또한 인증을 위해 수행된 평가는 기업이 필요한 산업 표준을 보장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분석, 매핑을 수반한다. 시스템 인증 및 재료 특성화 프로세스 덕분에 AS/EN 9100:2018의 엄격한 요구사항에 따라 부품의 신뢰성과 반복성, 품질 표준의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카라콜은 AS/EN 표준 획득으로 지난 몇 년간 항공우주 파트너와 공동으로 수행한 모든 연구 노력의 정점에 이르렀다. 표준은 독점적 로봇식 대규모 AM시스템 개발의 핵심 이정표라고 볼 수 있다.따라서 카라콜의 RO-LSAM(robotic large scale additive manufacturing) 프로세스를 통해 인증 및 자격을 갖춘 부품을 생산해 항공우주 OEM 및 Tier 1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 대규모 툴링 및 완성 부품 생산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카라콜은 특허를 받은 압출 헤드, 공급 시스템, 독점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진 프린팅 헤드,로봇팔의 활용한다. 고급 복합 재료를 활용해 규모에 제한없이 다양한 부품을 제조할 수 있다.카라콜의 기술은 비용 절감 및 제품 제조 소요 시간(production lead time)을 줄이며 생산 폐기물 최소화, 재활용 재료 및 폐기물의 사용 등을 통한 환경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AS/EN 9100 항공우주 품질 관리 표준은 IAQG(International Aerospace Quality Group)에서 개발했다. AS/EN9100, AS/EN9110, AS/EN9120의 3가지 표준으로 구성됐다.항공우주 및 방위를 포괄하는 항공우주 부분에 대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질 관리 표준 시리즈로 공급망 내 모든 부분에서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AS/EN9100 시리즈 표준은 ISO 9001 품질 관리 시스템 표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산업별 문제 해결을 위해 요구사항이 추가됐으며 설계, 개발, 생산, 설치, 서비스 등에 관한 품질 요구 사항이다.AS/EN9100 표준은 전 세계 항공우주 커뮤니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표준이다. 민간, 군용 항공, 항공우주 분야 요구 사항을 모두 해결하는데 필요한 요구 사항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AS/EN9110은 항공우주 부품의 유지 보수, 수리, 정밀 검사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AS/EN9120은 항공우주 부품의 보관 및 유통에 관한 품질 보증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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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카라콜, SAI Global로부터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 획득이탈리아 카라콜(Caracol)에 따르면 SAI Global로부터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을 획득했다. 항공우주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이다.카라콜이 획득한 AS/EN 9100:2018 표준은 시스템 인증 및 재료 특성화 프로세스에 대한 엄격한 요구 사항에 따른 부품의 신뢰성, 반복성, 품질 표준 등을 보장하는 인증이다.이탈리아 기업 최초로 AS/EN 9100:2018 표준을 획득했다. 로봇식 대규모 AM 시스템 개발의 핵심 이정표를 쓰게 됐다. 카라콜은 국제항공품질협회(International Aerospace Quality Group, IAQG)의 온라인 항공 우주 공급자 정보시스템(OASIS)에 등록된 회사이다.새로운 재료 테스트, 인쇄 프로세스 매개변수, 로봇식 AM 프로세스 등 다양한 측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카라콜은 특허를 받은 압출 헤드와 공급 시스템, 인쇄 헤드 등을 독점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결합한다. 고급 복합 재료를 활용해 로봇 팔로 규모에 상관없이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또한 이 기술은 비용 절감 및 생산 리드 타임 감소, 생산 폐기물 최소, 재활용 재료 및 폐기물 사용 등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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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료시험협회(ASTM International), 2021년말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ASTM E1527-21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미국 재료시험협회(ASTM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21년말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표준 ASTM E1527-13의 업데이트 버전 ASTM E1527-21을 발표했다.일반적으로 REC라고 하는 'Recognized Environmental Condition'이라는 용어의 정의가 업데이트됐다. 용어 정의에 대한 변경은 다소 기술적인 것으로 환경전문가들이 보고서를 준비할 때 보다 일관된 결과를 얻기 위한 목적이다.따라서 환경전문가들은 업데이트된 REC 정의를 기반으로 보고서를 준비할 때 대상 자산과 관련해 수집한 정보에 적용하게 된다.새로운 표준에는 더 많은 컨텍스트(context)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록에 REC의 몇가지 사례가 포함돼 있다. 그 중 하나인 부록 X4의 예 7은 잠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부록 X4는 보고서를 준비하는 환경전문가들이 관련있는 정화 데이터가 규제 철폐가 처음 달성되었을 때 유효한 기준과 현재 유효한 기준 등 2가지 규제 표준을 충족하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재)개발 상황에서 환경전문가가 일반적으로 두가지 표준 세트를 모두 확인할수 있다. 그러나 단순한 자산 이전 상황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있다.새로운 ASTM 표준이 REC를 식별할 때 일부 상황 간에 불일치가 있을 수 있다. 적어도 일부 주의 유해 폐기물 현장정화규정은 NFA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릴 것이다.또한 새로운 표준은 인접한 속성의 사용에 대해 더 자세한 연구를 장려하고 있다. 특히 대상 자산에 대한 조사하고 사용 가능한 경우 ▶항공사진 ▶화재 보험 지도 ▶지역 거리 디렉토리 ▶역사적 지형도 등 인접 자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야 된다.ASTM 업데이트 작업 그룹에 참여한 일부 전문가는 새로운 표준의 이러한 측면이 ASTM 준수 보고서를 준비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이러한 유형의 연구는 이미 많은 환경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다루고 있다고 지적했다.2021 ASTM 표준의 범위를 벗어나는 주법의 요구사항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이슈는 현재 연방 Superfund 법령에 따라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PFAS(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는 환경보호국(USEPA)에 의해 '유해 물질'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따라서 기술적으로 이러한 화합물이 새로운 ASTM 표준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PFAS는 점점 더 많은 주의 식수 및 유해 폐기물 현장 정화 프로그램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다.결과적으로 환경 현장 평가 사용자가 가능한 PFAS 문제(및 기타 비-ASTM 범위 문제)를 보고서 및 관련 분석의 범위에 추가하고 포함하기를 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이 문제는 현재 연방 수퍼펀드 법령에 따라 과불화알킬 물질("PFAS") 및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S")이 USEPA에 의해 "유해 물질"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의해 강조된다.따라서 기술적으로 이러한 화합물은 새로운 ASTM 표준의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요점은 해당 환경 현장 평가의 사용자가 가능한 PFAS 문제(기타 비 ASTM 범위 문제)를 보고서 및 관련 분석의 범위에 추가하고 포함하기를 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