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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피시설 식음료 안전관리 사전 점검 실시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피시설 내 급식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8월 8일 인천대학교 등 3곳*을 방문했다. 현재 잼버리에 참가하고 있는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은 태풍 ‘카눈’ 상륙으로 인해 대피시설에 입소한 상태이다.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안전이 확보된 식음료를 제공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전 점검이 실시됐다. 오유경 처장은 대피시설 내 식당의 조리‧급식 시설 등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오유경 처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안전한 식음료 공급과 위생관리에 철저히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 급식 조리 시 손씻기부터 재료 및 조리기구 세척, 조리시간 등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식약처 또한 이번 잼버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참가자 마지막 1명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식재료∙급식시설 및 식중독 예방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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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인도네시아 전기전자제품 인증 협력으로 기업 지원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아세안 핵심 수출시장인 인도네시아의 국내기업 수출을 돕는다. KTR 김현철 원장은 7일 인도네시아 국가인정기구(KAN)* 지정 시험인증기관인 PT Qualis Indonesia** 에르윈 리날디(Erwin Rinaldi) 이사와 인도네시아 인증***에 필요한 일부 시험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KAN(Komite Akreditasi nasional): 인도네시아 국가인정기구로 우리나라 한국인정기구 KOLAS에 해당. ** PT Qualis Indonesia: 인도네시아 KAN로부터 지정된 시험인증기관으로 전기전자, 식품, 완구 등에 대한 SNI(인도네시아 강제인증) 업무 수행. *** SNI(Standard National Indonesia): 조명기기, 전기용품, 완구, 공산품 등 자국 내 유통 제품의 품질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시행중인 강제인증제도. 해당 업무협약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강제인증제도인 SNI 인증 내 일부 시험을 KTR 시험성적서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인증대체는 가정용기기, 조명기기 등 전기전자제품 제조 기업에 한해 적용된다. 인도네시아 현지 기관과의 인증협력을 통하여 현지기관과의 소통 절차를 줄여, 인증 획득에 필요한 시간을 더욱 줄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시험성적서 상호인정을 통해 기업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KTR은 전지전자제품 인증협력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수코핀도(SUCOFINDO)*를 방문하여 화재안전, 환경 산업, 할랄인증 등 인도네시아 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지원 업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SUCOFINDO: 1956년 인도네시아 정부와 SGS 합자투자로 설립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시험인증기관. SNI 강제인증 및 수출입 제품 검사 업무 수행 참고로, 인도네시아는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 매장된 천연광물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농산물 수출국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전화기 및 전자 장비들도 동아시아에 주력으로 생산∙수출하고 있기에 인도네시아와의 적극적인 인증협력은 국제적 무역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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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ID4Africa 2023, 지난 5월23~25일까지 3일간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공공 인프라로서 디지털 신원'이라는 주제 AGM개최지난 5월23~25일 3일간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공공 인프라로서 디지털 신원'이라는 주제로 ID4Africa 2023 : The Augmented General Meeting (AGM)이 개최됐다. 이어 6월7일 및 21일에는 온라인 라이브 캐스트로 진행됐다.세계적인 규모의 컨퍼런스 및 엑스포는 ID(identity) 개발에 전념하는 약 1500명의 지역 및 국제적인 전문가, 실무사들을 모았다.공공 인프라로서 디지털 신원(Digital ID)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10년간 ID 개발을 지배해온 고유한 신원의 등록 및 인증을 넘어 아프리카 지역 신원 생태계를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사용자 유지를 강화하고 우선 순위가 높고 영향력이 큰 사용 사례를 공유하고 ID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또한 아프리카 대륙에서 진행 중인 12개 프로그램의 경험을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아프리카 이외 지역 여러 국가에서 디지털 ID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사례를 함께 나눴다.AGM의 의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원 확인과 같은 즉각적인 요구에 대한 응답이다. 동시에 미래 지향적이며 정부 및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위한 공공 인프라의 개발, ID4D를 재활성화하기 위한 미래 경로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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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에서 국제 식량안보 강조하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이 8월 3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장관회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식량안보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2010년 창설된 장관급 국제 회의체다. 국제 식량안보 강화와 더불어 농업분야 협력 강화 및 무역 원활화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이번 식량안보장관회의는 ‘지속가능하고 공정하며 회복력 있는 농식품시스템의 공동 달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APEC 21개 회원국과 더불어 FAO, OECD 등의 국제 기구도 함께 참석했다. *FAO: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개발도상국의 기근과 빈곤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 산하 기구. 먼저,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식량안보 달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역할”을 주제로 민관 합동 토론이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유통 및 소비 단계에서의 탄소 감축 노력 ▲농식품시스템 전반에 대한 민간 투자 여건 조성 등을 주제로 연설했다. 더불어, ‘식량안보 달성원칙’과 ‘장관 공동선언문’ 채택 단계에서 우리나라는 ▲생산성을 높이면서 환경 부담을 낮추는 지속가능한 영농 기법 ▲각국의 고유한 여건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농식품시스템 전환 ▲창의적이고 디지털 기술에 친숙한 청년 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앞으로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에서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식품 분야 디지털 혁신과 더불어 탄소중립 등 국제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계획 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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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소프트웨어 분류 기준 마련으로 신뢰성 제고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가 소프트웨어 분류 기준을 마련하여 허가 및 심사 과정에 신뢰성을 제고한다. 최근 의료기기 내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새 유형의 소프트웨어 제품*이 다수 개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신속한 개발을 지원하고 허가 및 심사의 일관성∙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 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로 측정한 임상정보 값 모두를 사용하거나, 환자의 현재 상태를 진단·치료보조(의료기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 질병 발생 위험도까지 예측(체외진단의료기기)하는 제품 등 식약처는 소프트웨어 제품 분류 기준을 ‘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로 분류했다. 더불어 재분류 이후에도 기준 마련이 되어있지 않은 제품에 4개 품목에 한해 ‘맞춤형 신속 분류’로 지정한다. 특히 ‘맞춤형 신속 분류’는 신개발 등의 영역에서 기준 마련에 장시간 소요될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한시적인 분류를 통하여 신속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식약처의 분류 기준 신설과 맞춤형 신속 분류를 통하여, 개발 업계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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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직업계고등학생 대상 식품안전교육 지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식품업계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HACCP 개요 및 관련 정책 ▲선행요건 프로그램 ▲HACCP 12절차 ▲HACCP 체험관 및 HACCP 적용업체 영상 견학 ▲스마트 HACCP의 이해 ▲HACCP 주요 지적사항 및 평가사례 ▲HACCP 평가실습 등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A학생은 “식품안전 전문가를 통해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 덕분에 꿈을 향한 길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용석 ESG혁신팀장은 “HACCP인증원은 HACCP 두드림(Do-Dream) 청년 멘토링,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진로체험프로그램 등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청년 취업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CCP인증원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하여 2018년부터 6년째 고등학생, 대학생, 산업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7월까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등 19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HACCP 이론 교육 및 평가 실습과 비대면 현장체험(HACCP On Live)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 문의를 통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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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서울대 주니어보드 교류 회의 개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1일 본원 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SNU) 주니어보드와 합동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은 경영진과 MZ세대 직원 간의 소통 채널 구축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주니어보드’를 도입한 후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新사업 아이템 발굴’, ‘조직문화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진에 참여하고 있다. 두 기관은 HACCP체험관 견학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이라는 주제를 갖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HACCP인증원은 이번 교류 회의가 내부 소통 활성화에서 나아가 기관 간 교류를 통해 혁신 네트워크를 확대한 데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SNU 주니어보드 담당자는 “타 기관의 사례와 의견을 나누는데서 나아가 HACCP제도를 알아보는 새로운 시간이었다”며 “실제 각 기관에 적용이 가능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주니어보드 사회를 맡은 이경무 심사원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구성원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이를 실제 경영에까지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주니어보드의 가장 큰 의미”라며 “이번 교류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양 기관의 혁신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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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식약처, 다회용기 표준지침 마련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회용기 제작, 취급 및 세척과정에 대한 위생기준 지침서(가이드라인)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지침서에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식품위생법’ 등 현행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용기와 세척제의 기준 및 세척장 조성, 세척, 위생 관리방법 등을 안내해 다회용기 대여 업체가 사업 추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기의 세척, 폐기기준과 미생물 및 잔류세제 신속 검사방법을 제시하고 피해보상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안해 소비자,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에서 안심하고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언급했다. 환경부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회용기 보급 국고보조사업 실행지침도 마련했다. 실행지침에는 다회용컵의 용량, 최소두께 등의 표준을 제시하고 컵 대여와 반납 수량을 전산으로 관리하도록 해 사업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다회용컵 용량은 3종류(355, 414, 473mL), 최소두께 1mm 이상, 컵 외경 92~98mm(종이컵 대체 컵은 90mm)로 제시하고, 다회용컵을 폐기할 경우 재활용이 쉽도록 무색으로 제작하고 인쇄는 가급적 지양하도록 했다. 아울러 커피전문점 다회용 포장 주문, 음식 배달용 다회용기,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지역축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같이 다양한 다회용기 보급 사업유형별로 사업계획 수립 시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을 제시해 지자체에서 꼼꼼한 사업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이번 다회용기 세척·위생기준 및 유형별 실행지침 마련으로 앞으로 다회용기 위생안전이 확보되고 최적화된 사업 본보기가 제시돼 사업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회용기 세척 위생기준 지침서’는 31일부터 환경부 누리집에서 전문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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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입되는 규제과학혁신법, 국민 안전과 제품화 신속히 지원한다기존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 진흥법」의 개정안이 7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 진흥법」이 전부 개정된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 및 제품화 지원에 관한 규제과학혁신법」이 도입된다. 위 규제과학혁신법을 통해 앞으로 식품∙의약품의 안전성, 품질 등을 평가하는 절차에 ‘규제과학’이 도입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규제과학은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성, 유효성 등의 평가부터 인・허가 및 사용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 기준 및 접근방법 등에 관한 과학이다. 과학적 사실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관계를 의미하기도 한다. 개정안에는 구체적으로 ▲새로운 평가기술 등 개발 ▲혁신제품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규제정합성* 검토) ▲규제 과학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근거가 신설됐다. *규제정합성(coherence of regulation): 규제에 부합하는 일관성 혹은 적합성. 새롭게 도입된 규제과학혁신법은 기존에 부재했던 신제품의 기술∙기준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인∙허가 지연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법률이었던 ‘안전기술’은 식품 및 의약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R&D)에 국한 되어있었다. 따라서 코로나19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제품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규제 서비스를 마련하여, 신제품 및 신기술의 빠른 적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기회를 놓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과학에 기반한 합리적 규제를 제공하여 국가의 평가∙표준 개발 수준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 식품∙의약품 안전성 평가 및 기술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며, 규제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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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어르신 대상 급식 봉사활동 실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26일 서울 송파구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점심식사를 도와드리는 ‘사랑 한 숟가락, 안전 한 숟가락’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 한 숟가락, 안전 한 숟가락’ 급식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의 점심 식사를 도와드리는 시간 외에도, HACCP인증원의 과학화장비를 활용한 ▲식재료 보관온도 점검 ▲조리환경 위생 검사(ATP측정기) ▲위생용품 및 기타 방역물품 후원 등 장마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HACCP인증원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매년 단체헌혈, 도시락 배달, 명절맞이 격려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급식 봉사활동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을 계획하면서, 서울지원과 3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와 함께 추진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정영주 서울지원장은 “HACCP인증원은 ESG기반의 경영혁신을 목표로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식품안전전문기관으로서 전문역량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