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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신기술 인증제도, 기업 부담 줄였다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기업의 환경신기술 인증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환경신기술 인증 관련 고시*를 개정해 4월 14일부터 시행하고, 기업의 심의기간 단축을 위한 '상담사(코디네이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환경신기술인증·기술검증의 평가절차 등에 관한 규정' 환경신기술 인증제도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7조에 따라 오염방지기술, 폐기물처리기술 등 환경분야 기술에 대해 현장조사 및 서류심사 등을 거쳐 신기술에 해당되는지 심의하여 환경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 환경신기술 인·검증 현황: 신기술인증 498건, 신기술검증 275건('23.3월말 기준) 그간 환경신기술 인증을 신청하려는 기업에서는 서류심사의 부담을 줄이고 인증 기술이 시장에 신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심의기간*을 단축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 법적 처리기간은 90일이나 기업 등 신청인의 신청서 보완, 현장검증 준비 등을 위한 요청에 따라 평균 230일 소요 이에 환경부는 ▲유사·중복 심사 평가항목 통합, ▲발표심사 횟수 축소, ▲탄소중립 기여 평가항목 신설 등 기업의 서류심사 부담을 줄이고 환경성 평가 강화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환경신기술 인·검증 평가절차 규정'을 개정했다. '유사·중복 심사 평가항목 통합'은 신규·진보성, 차별성, 유사성 등 12개 평가항목 중 유사 중복항목을 9개 항목*으로 합쳤으며, 발표심사 필요 항목**을 1차 서류심사에만 두어 기업의 발표심사를 기존 2회에서 1회로 줄였다. * 신규·진보성+차별성+유사성 → 신규·진보성, 자립도+파급성→자립도 ** 현행 심사절차는 1차·2차 심사 모두 정성 평가항목이 있어 기업 발표심사가 필요하나, 개정안은 1차 심사에서만 정성평가(발표심사) 실시 아울러 '탄소중립 기여' 평가항목을 신설해 신청기술이 ▲에너지·자원 절약, ▲재생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저감에 부가적으로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인증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신기술 인증심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상담사(코디네이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4월 17일부터 관련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기술 분야별 전문가가 신청기업 환경 신기술인증 서류 사전 검토와 인증심사 준비과정 안내 등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인증심사 소요기간을 줄여준다. 지원사업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keiti.re.kr)이나 환경신기술시스템(koetv.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환경신기술 인증 절차 개선으로 우수한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입장에서는 심사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청서 및 보완자료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민이 해결될 것"이라며, "인증심사에 소요되는 기간도 단축되어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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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일리온 홀딩스, 환경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14001:2015 인증 획득미국 전동 파워트레인 솔루션 기업인 하일리온 홀딩스(Hyliion Holdings Corp.)에 따르면 텍사스 세다파크(Cedar Park)에 위치한 시설에 대한 환경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14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14001:2015는 기업이 자원 소비 및 폐기물 생산과 같은 환경 영향을 식별, 측정 및 제어하도록 환경 관리 시스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하일리온 홀딩스는 고급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해 클래스 8 사용 트럭의 탄소 집약도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이번 환경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14001:2015의 인증 획득은 이와 같은 회사의 노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운송 산업의 탄소 집중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고객뿐 아니라 기업에도 해당되기 때문이다.하일리온 홀딩스는 환경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14001:2015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비지니스 결정의 환경 영향을 능동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환경 발자국(environmental footprint)에 더욱 중점을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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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그룬돈(Grundon), 브리스톨 사이트(Bristol site)의 ISO 50001 인증 획득영국 폐기물 처리 및 폐기물 관리 서비스 기업 그룬돈(Grundon)에 따르면 자사 브리스톨 사이트(Bristol site)가 국가표준기구 영국표준청(BSI)의 세부 감사를 거쳐 에너지 경영에 대한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50001 인증은 그룬돈의 자원 보존과 함께 비즈니스 환경 영향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활용해 수익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또한 세인트 필립(St Phillip) 사이트와 본사 간 원활한 통신을 포함해 그룬돈의 데이타 수집 프로세스를 입증했다.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향후 조치를 구현하는 능력을 평가했다.브리스톨 창고는 전자 폐기물 수거 차량을 추가함과 동시에 경로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채택했다. 에너지의 가장 큰 부분인 디젤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 ISO 인증은 그룬돈이 환경을 보호하고 소중한 자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최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울인 추가 노력을 인정한 것이다.그룬돈은 전기 및 가스 비용과 창고의 디젤 연료 사용을 포함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개선하는 우수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자체 내부 감사 프로세스 및 정기적인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개선 및 강화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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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오에코 생명과학(BioEcho), 최고 수준의 마이그린랩 인증(My Green Lab Certification) 획득독일 바이오에코 생명과학(BioEcho Life Sciences GmbH, BioEcho)에 따르면 쾰른 지역에 있는 본사 연구실이 최고 수준의 마이그린랩 인증(My Green Lab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연구개발(R&D) 부서는 최고 인증 수준의 Green Level Certified Lab으로서 My Green Lab Certification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My Green Lab 인증은 실험실 지속 가능성 모범 사례에 포함된 표준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 최고 수준의 기후 챔피언 2030 혁신 캠페인을 위한 진척의 주요 핵심지표(key indicator)로 선택됐다.이 인증은 이전에 고려하지 않았던 영역에서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프로그램은 R&D 내에서 지속 가능성 팀을 만들기 위한 이상적인 토대를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은 에너지, 물, 폐기물, 화확/재료, 참여 등을 포함해 14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실험실을 지원하는 과학자와 팀 모두에게 실제적이고 영향력 있는 환경 변화를 만들기 위한 실행 가능한 전략을 지원한다.바이오에코는 실험실 장비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색상 코드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것은 실험실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매번 사용한 후 기기를 끌 수 있는지, 밤에만 끌 수 있는지, 전혀 끌 수 없는지 등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바이오에코는 핵산 추출 및 분석을 위한 전문 솔루션 제공업체로 업계 전문가들에 의해 2016년 설립됐다. 본사는 독일 쾰른에 있으며 ISO 9001, ISO 13485 인증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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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폐기물 매립시설 검사 서비스 개시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폐기물 매립시설 분야 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월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L에서 폐기물 처리시설 전(全)분야에 대한 검사업무가 원스톱으로 가능해져 기업 편의성 제고되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영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폐기물 처리시설은 매립시설, 소각시설, 소각열회수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시멘트소성로, 멸균분쇄시설로 6개 분야로 나뉜다. * 폐기물 매립시설 - 발생된 폐기물 중에 재활용 가능한 것은 물질회수하고, 가연성 폐기물은 열적처리 과정을 통하여 에너지 회수와 부피 감량을 하며, 나머지 무기성 폐기물을 포함한 잔류물과 소각재 등을 최종적으로 매립 처분하는 시설로 전국적으로 296개의 매립시설이 존재 폐기물 매립시설은 인근 주민의 생명과 재산, 주변 환경 피해 방지를 위해 검사가 필요하며, 설치검사, 정기검사, 사용종료·폐쇄검사, 사후관리 정기검사가 있다. 구체적으로 매립시설 내 옹벽 및 제방이 안전하게 설계됐는지, 매립시설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오염된 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적절하게 처리가 되는지 등 현장조사 및 측정분석을 통해 검사가 진행된다. * 폐기물 매립시설 검사(관련 법령 : 「폐기물관리법」 제30조 및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제41조) - 설치검사 : 시설의 형식·기능 등이 설치기준에 적합한지 판정하는 검사 - 정기검사 : 시설의 형식·기능 등이 관리기준에 적합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 - 사용종료·폐쇄 및 사후관리 검사 : 폐기물 매립시설의 사후관리 적정운영 확인 검사 KTL 고영환 환경기술본부장은 ‶매립시설은 폐기물 처리의 최종 단계에 해당하는 시설로서 국가 폐기물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며, ‶KTL의 57년간 축적된 시험·검사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폐기물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최근 폐플라스틱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 검사 기준 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 검사기관 지정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 검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폐기물 처리시설 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TL 환경기술본부 탄소중립대응센터로 문의(02-860-168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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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릭셔 카운티 의회(WCC), 자체 EMS에 대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영국 잉글랜드 워릭셔 카운티 의회(Warwickshire County Council, WCC)에 따르면 자체 환경경영시스템(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 EMS)에 대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WCC는 영국에서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내부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받은 최초의 지방 당국 중 하나다. 지난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자체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받아왔다.WCC는 조직이 환경 위험을 식별하고 제어하고 법적 준수를 보장하며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따라야 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ISO 인증은 WCC가 체계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환경 위험을 관리하고 있으며 환경 영향이 측정되고 개선되고 있음을 보장하는 것이다.또한 ISO 인증은 워릭셔 주민과 기업에게 환경 위험이 잘 관리되고 있다는 확신을 준다. 빠르게 변화하는 지구의 기후에 비추어 그 어느 때보다 환경위험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조직 EMS는 △환경 위험을 식별 및 최소화 △에너지와 물 사용을 포함한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최대화 △폐기물 최소화 △훌륭한 기업 이미지의 입증 △효율성 절감 식별 △환경 문제에 대한 직원 인식 장려 △의회의 환경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 등을 하도록 설계됐다.WCC의 EMS는 ISO 14001에 대한 인증을 승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지속적인 평가 를 수행하고 있은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e, BSI)의 감사로 진행되고 있다.BSI에서 실시하는 평가 주기는 6개월 단위로 예정돼 있으며 위원회 업무 영역 전반과 직원, 위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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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국가표준 86종 국제표준 일치화로 국가기술경쟁력 강화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환경분야 국가표준(KS) 86종의 국제표준(ISO) 일치화를 완료하고, 이를 통해 국내 환경기술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분야 국가표준(KS)은 산업서비스의 제공방법과 절차를 통일하고 제품의 생산 효율을 높여 기업 활동을 돕는 등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장하는 기준이다. 국가표준의 국제표준 일치화 작업은 사용자의 요구와 국제표준 변경사항 등을 반영하여 민관 합동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표준심의회를 거쳐 진행된다. 국가표준이 국제표준과 일치되면 환경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 비용이 절감되고 이와 더불어 국내 기업의 경쟁력도 강화되어 해외 사업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번에 국제표준과 일치된 국가표준 86종* 중에는 △토양 서식 생물을 이용한 오염 조사, △오염물질이 고등식물의 발아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 측정 방법 등 다양한 토양 분야 측정 기술이 포함됐다. * △물환경 분야 28종 △토양 분야 8종 △대기환경 분야 5종 △대기배출원 분야 5종 △실내공기질 분야 6종 △지하수 분야 3종 △상하수도 서비스 분야 3종 △생활소음 분야 4종 △유량 분야 6종 △제품환경성 분야 16종 △포장환경성 분야 1종 △교통환경 분야 1종 또한, 다양한 상하수도 시스템(하수처리시설, 수도시설, 슬러지 처리시설 등) 관리 기술 등은 상하수도 기반시설의 운영 및 유지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국가표준 139종*에 대해서도 수요자 활용도 조사 및 국제표준 변경사항 등을 산업표준심의회의 검토를 거쳐 국제기준과 일치화할 계획이다. * △교통환경 분야 12종 △대기배출원 분야 7종 △대기환경 분야 5종 △물환경 분야 58종 △생활소음 분야 6종 △실내공기질 분야 8종 △제품환경성 분야 3종 △토양 분야 22종 △방사능 분야 1종 △미생물 분야 4종 △폐기물관리 분야 1종 △유량 분야 3종 △포장환경성 분야 9종 일치화가 완료된 국가표준은 이(e)나라-표준인증시스템(standard.go.kr)에서 누구나 원문을 볼 수 있다.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각 분야의 국가표준은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과 수요자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관련 기업들이 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올해는 표준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에 제정된 우리나라 고유의 국가표준을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하는 등 표준 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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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커트(CURT), ISO 14001 EMS 인증 획득미국 트럭 및 SUV용 부품 제조기업 커트(CURT Manufacturing, LLC, CURT)는 최근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s, E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CURT는 2021년 자발적으로 커트의 시설을 개선하고 선도적인 기업 시민 및 신뢰할 수 있는 환경 관리인이 되기 위해 ISO 14001 환경 인증 획득을 위한 프로세스를 시작했다.커트의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미국 위스콘신주 북서부 오클레어(Eau Claire)에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변경 사항을 구현해온 결과다.600명의 팀원들은 커트의 시설에서 환경 책임을 주도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인증 획득을 위한 회사와 직원들이 쏟은 막대한 노력은 팀워크와 환경주의에 대한 의지의 결과물이다.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은 제조에서 투명성과 리더십을 요구하는 포괄적인 지침 및 감사 세트이다. 이는 제조업체가 폐기물을 줄이는 방식 뿐만 아니라 시설에서 생산되는 환경 영향 영역을 식별하도록 요구함으로서 환경 영향을 줄이고 있다.ISO 14001 EMS 인증은 모든 부서와 팀 구성원의 포괄적인 노력을 요구한다. 인증은 무수한 영역에서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통합해 제조 프로세스의 모든 수준에서 피드백을 얻었는지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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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수소경제] PEOPLE┃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으로 1965년 설립 이래 약 60여 년 가까이 섬유패션·소비재·환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산업 발전과 맥을 같이한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은 행정고시 제37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정보통신부 기술기준과, 소프트웨어진흥과, 산업기술과를 거쳐 정보통신부 경산우체국장,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우정사업본부 경영정보팀장 및 보험심사팀장, 산업기술협력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장(부이사관) 및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2021년 10월 FITI시험연구원 제1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60여 년간의 시험인증 노하우를 살려 수소연료 품질 향상과 연료전지 기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먼저 FITI시험연구원을 소개해달라. 우리나라가 수출주도의 고도 경제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던 1965년 섬유 제품의 수출검사기관인 한국직물시험검사소로 출발한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 기업에 대한 수출검사 및 기술지도, 교육훈련,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섬유 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94년 수출검사제도가 폐지된 것을 계기로 과거 검사업무 중심에서 시험분석, 연구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안전에 공헌해왔다. 이에 지난 60여 년간 유능한 전문 인력과 첨단 시험·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의류, 특수복 등 섬유패션 분야 △생활용품, 어린이용품, 가구, 포장재 등 소비재 분야 △자동차 전장품·내외장재, 토목·건축재료, 학교·야외체육시설, 전기·전자재료 등 산업 자재 분야 △수질·먹는 물, 대기, 토양, 폐기물, 화장품, 생활화학제품 등 환경·바이오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인증, 심사, 교육, 컨설팅,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본원(서울 마곡)과 분원(청주 오창)을 비롯해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울산, 부산, 김해 등 전국 각지에 11개 시험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추진해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 해외 지사 및 사무소를 설치하고, 해외 유명 시험인증기관과의 업무 제휴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세계 어디서나 인정받는 수준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략)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도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 설명해달라. 우리는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살고 있다. 화석연료가 지배하던 세계 경제가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사회로 전환되면서 다양한 산업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정부는 그동안 법령과 안전기준 미비로 사업화 진출이 어려웠던 그린수소 분야의 생산, 저장, 활용에 대한 실증을 허용하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충청북도에 지정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바이오가스 제조사업자는 스스로 제조한 도시가스를 수소 제조사업자에게 직접 공급할 수 없으나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공급을 허용해 그린수소의 경제성이 높아진다.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생활폐기물로 만든 바이오가스와 저장·운송이 쉬운 암모니아를 활용해 경제성 있는 그린수소의 생산·활용을 실증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환경 분야 가스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사업에 공동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바이오가스로 생산하는 수소 연료의 생산·저장·활용 시스템에 대한 성능평가를 통해 경제성을 분석하고, 국제 기준에 적합한 바이오가스 기반 그린수소 추출 시스템 및 생산 수소에 대한 안전성 평가·품질검증·시험인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FITI시험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고품질 저비용의 안전하고 효율 높은 그린수소 생산을 지원해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에서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세계적으로 친환경차 보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친환경차 전지 관련 기술 연구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연료전지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 충전형 연료전지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FITI시험연구원은 수소산업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연료 품질시험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소연료 품질 향상 및 연료전지 기술 발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재료·구조·성능 등을 평가해 내구성 검증 및 신뢰성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연료전지 시스템 안전성 시험인증 서비스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 또 배터리, 연료탱크, 구동모터 등 수소차 구동을 위한 필수 부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평가로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그간의 소재 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국내 연료전지 소재 업체들과 협력해 독자적인 기술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기업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인 연료전지 스택과 수소공급 시스템, 공기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인증 및 검사설비 구축도 구상하고 있다. 이처럼 FITI시험연구원은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 에너지 시대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중략) 끝으로 수소산업계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달라. 우리나라는 이미 수소산업 분야에서 선도국가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했고, 2022년에는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목표로 세웠다. 수소 활용도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세계적인 수소산업 성장세에 따라 글로벌 수소시장 전반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수소기술 분야 국제 인증, 안전성 평가, 표준화 등에 대한 선점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수소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탄탄한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험인증기관들의 수소 분야 역량을 키우고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충해야 할 뿐만 아니라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도 병행 추진돼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하는 바다. 우리나라가 수소핵심기술로 세계를 제패하는 그날을 위해 정부,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소동맹으로 공동 발전을 이룩해 나아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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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루드라비섹 엔트프라이즈(REPL), 2021년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SMS)에 대한 ISO/IEC 27001:2013 인증 획득인도 루드라비섹 엔트프라이즈(Rudrabhishek Enterprises Limited, REPL)에 따르면 2021년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SMS)에 대한 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또한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 1992년 설립해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통합 도시 개발 및 기반 시설 컨설팅 기업이다.현재 국내 최대 증권거래소 NSE(National Stock Exchange)에 상장돼 있다. UP RERA를 비롯해 30여개 이상의 정부 부처 및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REPL의 2022/23 회계연도 1분기 영업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6% 증가했다. 총 수익은 1700억루피(Rs)를 기록했다.동기간 세후 이익(Profit After Tax, PAT)은 3120만루피(Rs)로 전년 동기 대비 22.21% 늘어 났으며 EBITDA는 8.88% 확대됐다.REPL은 생존 가능성 분석, 인프라 서비스, 도시 계획, GIS, BIM 컨설팅, 건물 면적 및 설계, 구조 엔지니어링 설계, 서비스 설계, 전략적 마케팅 자문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부동산, 소매, 숙박, 의료, 레크리에이션, 교육기관, 수질 위생 등 복잡한 프로젝트를 설계 및 관리하고 있다. 환경, 고형 폐기물 관리, 하이테크 도시, 스마트 도시, 지하철, 철도, 도로, 고속도로 등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직원은 경험이 풍부하고 자격을 갖춘 재무 분석가, 엔지니어, 도시 계획가, 건물 설계 전문가, GIS 전문가, 프로젝트 관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